인천지법 19일 네번째 국민참여재판

2008.08.17 19:46:30 12면

인천지법에서 오는 19일 네번째 국민참여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17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C(30) 씨에 대해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장상균) 심리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C 씨가 지난 6월 18일 0시 20분쯤 애인 B(36·여) 씨가 운영하는 서구 A주점에서 B씨가 손님 D(30) 씨에게 술을 따라 준 것에 격분, 부엌에 있던 흉기로 D 씨의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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