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는 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추석전후 금융기관장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각 과·계장, 지구대장과 관내 58개소 금융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전후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범죄 발생 대책으로 현금수송 및 제2 금융기관의 범죄예방에 대한 실예를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종구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기관의 집중적인 순찰강화와 대비책을 강구해 줄 것과 은행 자체 경비 및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자구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