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으로 행복만끽…소래포구 축제 성료

2008.10.05 19:46:13 12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인천 소래포구 축제가 1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4일 동안행사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소래포구 축제는 예년과 달리 축제전용광장을 조성, 14개 공식행사와 29개 참여행사, 8개의 지역특산물 행사, 17개의 부대행사, 3개의 특별행사 등 총 5개 부문 71개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만지고, 보고, 듣고, 맛보고, 포구의 냄새를 온몸으로 느끼는 오감(五感)만족 축제로써 2008인분의 어죽시식회와 장어잡기 체험, 해산물 도시락체험, 굴비따기 체험 등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향연이었다.

특히 지난 4일에 열린 축제의 꽃 ‘소래포구 아줌마 선발대회’에서는 새우아줌마(眞)에 안혜경(42·만수6동·자영업)씨가, 꽃게아줌마(善)에 권재옥(49·구월3동·주부)가 소라아줌마(美)에 이옥자(49·논현고잔동·주부)씨가 각각 선발됐다.

 

임시창 기자 i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