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급성장 대비 경기만 발전전략 모색

2008.10.06 20:24:42 2면

경기개발硏 세미나 개최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www.gri.kr)은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서해안시대의 도래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급성장에 대비한 경기만 지역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중앙대학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허재완 교수가 ‘서해안시대의 경기만의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중국 환황해권 거점지역과 수도권 공간구조를 개편하는 임해도시축으로서의 경기만의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또 경기개발연구원 김군수 선임연구원은 ‘서해안시대의 경기도 산업발전전략’을 주제로 클러스터형 서비스 산업의 거점화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 밖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체육학과 이재형 교수는 ‘선진해양레저스포츠로의 비상’을 주제로 요트 및 크루즈 관광수요에 대비, 경기만이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주장할 계획이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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