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시민 휴식·경제효과 ‘일석이조’

2008.10.14 21:18:20 11면

클라인 가르텐 연말까지 용문면·지평면 등 16개동 추가분양

양평군이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며 분양이 마감됐던 클라인 가르텐(체재형 주말농장)을 올 연말까지 추가 조성키로 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클라인 가르텐을 분양한 결과 도시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 연말까지 용문면 조현리에 5개동과 지평면 송현리에 11개동 등 16개동을 조성, 추가 분양에 나선다.

클라인 가르텐은 실수요자 취향에 맞는 ‘작은 별장과 농장’을 꾸며 임대해 주는 방식의 휴식을 겸한 농장으로 주말영농과 농촌휴양, 취미생활 등 5도2촌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가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청운면 여물리에서 5개동의 클라인 가르텐을 분양한 결과 1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친환경농업 메카이자 서울에서 1시간대인 양평이 클라인 가르텐의 최적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군 관계자는 “클라인 가르텐이 도시민의 여가와 취미, 건강, 사업구상 등의 장소는 물론 농촌 적응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며 “특히 20만의 양평인구 유입과 500만 관광객 유치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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