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경기도내의 디스플레이분야 기술자에 대한 재직능력향상과정과 이공계출신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현장에 맞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체기술전문가를 초빙해 기술사례, 실무중심의 디스플레이교육과정으로 작년에는 총 8개 과정 운영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기초적인 제조공정에서 최신기술 등 디스플레이분야의 전반적인 기술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이공계 미취업자 대상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디스플레이공정기술과정’의 경우 기술직무지식 제공뿐만 아니라, 기업체에 신입인재를 공급(대기업 ‘L’기업 및 중견기업인 ‘J’기업에 20여명)함으로써 기업체의 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디스플레이교육과정은 수준별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관련재직자는 단위공정(기술)외에도 전체공정(기술)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개설중인 ‘TFT-LCD 재료 및 증착, 평가기술과정(4/15~4/17)’과 ‘디스플레이장비 및 부품재료과정(4/23~4/24)’의 교육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지에듀 인투인(http://gedu.intoin.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GSBC 아카데미팀(031-259-6065~6069)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