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구리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1일 개막해 19일까지 9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총 2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구리타워 시민스포츠센터에서 개막식을 가진 데 이어 관내 5개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린다.
이 자리에서 최고병 구리시의회 의장은 “의장기 축구대회를 계기로 지역축구발전과 시민화합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의장기 축구대회는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 이례적인 개회식을 가져 시민들의 참여를 늘리는 등 시민축제로 이끌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