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록 사업주·소상공인 지원…의정부시-경기신보 특례보증 협약식

2009.04.16 21:45:47 10면

의정부시는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저 신용 금융소외자들을 위해 16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상호협력 특례보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제일시장내 중앙무대에 상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우선적으로 저신용 금융소외자인 무점포 및 무등록사업주를 위해 재래시장 협약식(지원액 1억5천만원, 특례보증 한도액 1개사업장 5백만원)을 체결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협약식(특례보증 1개사업장 50백만원)을 맺고 제일시장과 시장육거리 등을 순회하며 재래시장 이용과 자금지원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호협력 협약식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맺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자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로 재래시장이 다시살아나고 특히 재래시장을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태 기자 h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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