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신재춘 도의원(한·용인1)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부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지난 26일 제 54차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진 선출 투표를 실시하고 27일 신 의원을 포함 임원 16명을 당선자로 공고했다고 도의회가 전했다.
신 의원은 이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환경감시활동, 긴급구조활동, 재난신고 등 연맹 활동을 이끌게 됐다. 신 의원은 1979년부터 연맹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신 의원은 “아낌없이 성원해주고 지지해준 모든 회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진정한 소통의 매개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1955년에 설립돼 전국 2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