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 해외마케팅 ‘효과 쏠쏠’ 기업 호응

2009.07.12 21:46:06 2면

중기센터, e-카탈로그·맞춤형 Direct 등 지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인터넷을 활용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 기업들의 호응을 얻으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센터는 12일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에게 전자무역 해외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현재까지 총 1천396개 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전자무역 지원 사업은 경기도 전자무역 지원시스템(www.tradehelper.or.kr)을 통한 e-카탈로그 제작 및 바이어 DB검색을 통한 e-거래제의서 발송 지원, 해외홍보용 e-Book제작 등에 유료 제품광고 게재지원으로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문의를 접수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무역전문가에 의한 품목별/지역별 바이어 타겟마케팅 지원과 우수기업의 제품을 Directory로 제작해 전세계 53만 바이어에게 홍보하는 해외맞춤형 Direct 마케팅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중기센터는 경기도내 수출유망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전자무역 해외마케팅을 통해 글로벌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09년 경기인터넷무역 프론티어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1천만달러 이하로 수출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Tel:031-259-614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tradehelper.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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