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현답’ 활동제 도입… 현장 행정 강화

2009.07.14 21:59:06 2면

경기도가 공무원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현답’ 활동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전 직원이 분기에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키로 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실·국·과 팀별로 3~5명 1개조의 현답 팀을 구성, 주요 업무와 정책관련 현장방문 후 답사보고서를 제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현장답사 보고서를 심사해 우수작에 대해서는 팀원 전원에게 인사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월별 우수작 5편에 대해 근무성적평가 시 실적평가로 활용토록 유도하고, 분기별 5편은 포상금 및 ‘경기도 바로알기’ 시험을 면제할 예정이다.

또 도는 연말의 최우수 3편, 우수 2편, 장려 1편 등 6편에 대해 분기별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인사가점을 부여한다.

앞으로 도는 현답팀 활동 결과를 e_HRD시스템에 등록하고, 현답활동 시간을 상시학습시간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현답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 현장을 답사해 현명한 답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향진 기자 chk8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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