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 평균 6.4% 인하…농협, 생산비 절감 기대

2009.08.06 21:44:26 7면

농협경기지역본부는 7일부터 사료가격을 평균 6.4%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지난 2월(5%)과 4월(3.2%), 5월(5.5%)에 각각 전 품목의 사료가격을 인하한 데 이어 올 들어 네 번째로 사료가격을 인하, 총 20.1%의 사료가격을 낮췄다.

사료가격 인하는 최근 환율 안정세를 감안,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 이번 조치를 통해 관내 양축농가에 지난 해 보다 432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율과 곡물가격 등을 예의주시해 추가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사료가격에 반영,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의 시장점유율은 약 31%이며 사료는 원재료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환율에 매우 민감한 품목이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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