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무서 신청사 착공 4천여㎡ 내년 11월 완공

2009.08.13 23:38:32 7면

파주세무서는 13일 금촌동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열린 기공식에는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과 장인모 파주세무서장, 류화선 파주시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경의선 복선전철 금릉역 앞 9천8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900여㎡ 규모로 모두 97억원을 들여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지상 3층 숙소동과 124면 규모의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민원인의 주차 불편도 해소하게 된다.

파주세무서 하경균 업무지원팀장은 “구청사는 35년 된 낡은 건물로 민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다”며 “신청사가 완공되면 접근성도 좋아 보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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