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시민 생명·재산 안전지킴이 ‘우뚝’

2009.09.06 18:18:09 21면

소방기술경연대회 단체 진압 분야 1위
道 소방관서 종합순위 1위 최우수 관서 등극 쾌거

 


파주소방서가 경기도의 최강을 자랑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결과 35개 소방관서 중 파주소방서가 단체 진압구조분야 1위를 차지하는 계기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순위 1위에 등극하는 최우수 관서의 괘거를 거두어, 지난 4일 오후 2시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파주소방서(서장 이보형)는 경기도의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소방기술과 지식을 토대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과 체력 등을 경연하는 대회를 지난 7월 1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경기도소방학교 및 중앙119구조대에서 실시하였다.

경기도 35개 소방서별 최강을 자랑하는 소방관 210명이 화재진압·구조 및 응급처치분야 대회에 참가 하였다.

또한 파주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사 이창희는 소방기술경연 개인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계기로 차후 있을 전국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으며 또 한번 경기도(파주소방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종 재난구조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ㆍ체력ㆍ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재난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 대응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조금 더 적극적이고 발전적으로 시민고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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