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GTX 교하신도시 운행 촉구

2009.09.16 20:26:56 16면

국회·국토부 등에 건의서 전달

파주시의회(의장 신충호)는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건설계획이 당초 파주 교하신도시가 포함되었다가 지난 4월 경기도가 발표한 노선계획에서 제외됨에 따라 교하신도시를 반드시 포함하여 건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건의서를 16일 국회, 국토해양부, 경기도에 보냈다.

시의회는 건의서에서 “파주 교하신도시는 올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머지않아 27만 이상의 인구가 유입되는 등 교통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획기적인 대중교통체계가 어느 타 지역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며 “교하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건설은 이 지역의 교통대란이 예견됨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수도권 종합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제기했다.

시의회는 또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가 반드시 교하신도시가 포함되어 건설되기를 파주시민 모두가 열망하고 있으며,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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