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심봤다! 육질 풍부 6년근 명품

2009.09.17 20:24:51 11면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행사 17·18일 진행
200가족 선착순 신청접수

파주시는 6년근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인 파주개성인삼캐기 체험을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파주개성인삼의 주 생산지인 민통선 내의 인삼밭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개성인삼은 개성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8개 지역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현재 주생산지 대부분은 북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파주시 장단면 일대가 개성인삼의 주재배지이다.

이러한 인삼의 최적재배지에서 이루어지는 인삼캐기 체험은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민통선 안의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최고 품질의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직접 캐서 가져가며, DMZ 청정지역에서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1석2조의 체험행사이다.

이러한 경험은 자녀들에게는 생생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으며, 특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독특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200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가족당 1칸씩(1.8m×0.9m) 인삼밭을 배정해 직접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수확해 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개성인삼캐기 참가비는 한 가족당 10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이탱큐사이트(ethankyou.co.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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