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바로 알리기’ 도안보단체協, 강연회

2009.09.17 21:32:11 2면

경기도안보단체협의회가 17일 수원시 리츠호텔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국가안보 바로 알리기’ 강연회를 가졌다.

초빙 강사 이춘근 박사는 ‘북한의 군사위협과 대한민국의 안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특히 최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국가안보의 현주소를 밝히고 국민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빈곤문제, 후계자 선정, 국제정치의 고립문제 등 정치적 현실을 언급하고 분단의 현실에 대해 강연했다.

협의회는 강연회에 이어 성명서를 발표해 북한의 임진강 황강댐 무단방류에 6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한 시국 성명서를 채택하고 도발행위에 사죄할 것과 정부 당국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협의회 일동은 “북한은 전화 한통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데도 이를 무시한데 대해 북한의 입장을 명백히 밝히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즉각 사과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향진 기자 chk8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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