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2천549세대 공급

2009.09.23 21:20:39 10면

오는 11월 김포한강신도시에 자연& 아파트 2천549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될 자연& 아파트는 모두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천382세대,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1천167세대를 각각 시공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에서 불과 12㎞ 거리에 있고, 2012년에 김포경전철이 완공되면 지하철 5·9호선과 연결되어 1시간이내에 강남권 접근이 가능해지는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서 주거가치나 투자가치면에서 모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운양동·양촌면 일대 총면적 1천85만5만㎡에 인구 15만명 수용규모로 아파트 4만6천736가구, 주상복합 2천660가구 등 총 5만4천70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대준 기자 dj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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