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주민 신망

2009.10.11 20:59:25 19면

파주경찰서는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 대책의 일환인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는 등 대민치안써비스를 강화해 지역민들로부터 신망받는 파주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같은 대민치안써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동향과 지역정보를 입수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내 선진경찰의 참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로 파주경찰서는 지난 8일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마을화관 및 경로당에서 향양 1,2,3리 주민 450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 경찰서는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파출소장,민원실장,교통경찰관,수사과 수사관 등이 파주술이홀라이온스클럽 봉사단체와 파주시보건소 한의사, 공중보건의사, 치매쎈타 상담사 등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심신을 돌보고 정서를 달래 주었다.

특히 법률상담에 나선 수사관은 오지지역이란 특수성으로 법률에 취약한 주민들을 상대로 고소, 고발, 진정서 작성요령과 소액사기및 불법금융피해, 보이스피싱 예방 등 일상 생활에 근접한 법률 상담을 자상하게 친절하게 설명해 줌으로서 변화된 선진경찰의 위상을 확립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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