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비 마련 동료에 칼부림 둘 수배

2010.01.13 21:16:52 7면

수원서부경찰서는 13일 음식점에서 직장 동료에게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베트남인 T(21)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2명 등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T씨 등은 지난해 12월13일 새벽3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동료 T(30)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현금 10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도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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