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본부, 선수 자녀 투병 성금

2010.04.05 19:50:26 27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경정 선수 딸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

경주사업본부는 제2기 최재원의 딸이 희귀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오는 7일 전달할 계획이다. 경주사업본부 관계자는 “전직 프로야구단 기록원 출신으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 온 최재원의 딸이 신세포암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데다, 거액의 병원비와 치료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