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오는 7~8일 이틀간 제8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정을 개최한다.
올 시즌 첫 대상경정에는 2009년 제30회차부터 2010년 제4회차까지 평균경주득점 상위 6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시즌 성적상위 24명이 1일차 예선 4경주(12~15경주)를 펼쳐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9일 14경주에 펼쳐지며, 시상식은 오후 6시15분 대시계 앞 경주수면 선상에서 열린다. 경주사업본부는 미사리 본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특별 먹거리 행사로 닭꼬치 3천개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