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55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신발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신발 공장에서 시작돼 주택으로 번져 인근 공장 1동과 주택 2동 등을 태워 1억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을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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