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추석 쓰레기 대책 수립

2010.09.15 19:44:01 16면

양평군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군은 청결한 추석 연휴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수거 상황실을 비롯한 기동처리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환경위생과 직원 1개반 6명을 편성, 쓰레기 수거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오는 17일까지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학생, 군인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도로변, 마을안길 등에 대한 일제 대청소에 나설 방침이다.

또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민간업체와 협력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나머지 10개면은 해당 면에서 보유한 청소차량을 이용, 관할지역 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당일 정상적인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만큼 추석 당일 쓰레기 배출을 피해 달라”며 “청결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신고 또한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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