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파체 A매치 위해 출국

2011.03.21 21:36:33 14면

3일까지 우즈벡대표팀 훈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미드필더 티무르 카파제(사진)가 A매치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파제는 오는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 훈련과 A매치를 벌인 뒤 31일부터 인천에 합류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오는 25일 몬테네그로와 A매치를 가질 예정이지만, 28일로 예정됐던 A매치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면 카파제의 인천 복귀도 당겨질 수도 있다. 한편, 카파제는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1 아시안컵’에 우즈베키스탄 대표로 나서 조별 예선리그부터 한국과 3-4위전 등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는 활약을 보였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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