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순 신임 회장은 “한국 야구가 지난해 600만명의 관중을 모았고, 최근 10구단 창단이 논의되는 등 야구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스포츠가 됐다”며 “어린시절 꿈인 야구선수가 되지 못했지만 수원시야구연합회장으로서 수원시 야구발전을 위해 새로운 꿈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준일(前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전임 회장은 “지난 4년간의 회장 임기 동안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수원시 야구가 더욱 발전하도록 뒤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유순 신임 회장은 연합회와 동호인들이 모은 사랑의 쌀 100포대를 수원나눔의 집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