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초와 백성초가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정구 남녀초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안성초는 지난 8일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막을 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이천 대월초를 2-1로, 백성초는 수원 고색초를 2-0로 각각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단일팀인 안성중학교가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에서는 안성여중이 수원 고색중을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개인복식 남초부 결승에서는 안성초의 황보은과 모성현이 팀 동료 김성훈, 최덕현을 4-3으로, 여초부에서는 백성초의 최승현과 김유진이 같은 학교 한다은, 황민아를 4-2로 각각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중부 결승에서는 안성중의 최형규, 채병현이 같은 학교 소속 정영만, 함민식을, 여중부에서는 안성여중의 이은주, 황보민이 팀 동료 지다영, 이한경을 각각 4-2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36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