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동구 소외 학생 장학금 지원

2011.04.13 19:19:41 18면

“따뜻한 향토기업문화 이어나갈 것”

 

현대제철 인천공장(이하 현대제철)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동구 관내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13일 인천 동구청장실에서 김종기 공장장을 비롯해 조택상 인천동구청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28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기 공장장은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인류공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향토기업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2003년 소외계층 중·고생을 대상으로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초등학생 지원 등 지난해까지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6억8천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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