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아동발달검사 지원키로

2011.04.21 19:24:19 16면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8일부터 발달 문제가 우려되는 영·유아 아동을 위해 아동발달검사(55명) 및 지원서비스(13명)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참여 대상자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가정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기관장이나 교사의 추천서 및 의사진단서(소견서)를 제출하는 만 0세에서 만 6세(초등학교 1학년 포함)까지의 아동으로 아동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개 업체(한신플러스케어, 김태우심리언어연구소)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발달 문제가 우려되는 영·유아 아동에 대한 발달검사를 통한 조기 선별과 함께 중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정상적인 발달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가정복지과와 각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발달검사 결과 2개이상 영역에서 발달지연을 보이는 영?유에에 대해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 및 차상위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검사비는 구청에서 10만원을, 본인은 1만2천원(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정은 6천원)을 부담한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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