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7일 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체육지도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경기도내 체육지도자 선수(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운동선수에 대한 (성)폭력 등을 예방해 폭력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전병관 경희대 교수와 최영옥 수원여성의 전화 회장은 각각 ‘체육지도자의 역할 및 철학’과 ‘선수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