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초 육상명품학교 부푼꿈

2011.07.19 21:39:00 14면

선수단 15명 육상부 창단

안성 금광초(교장 류현숙)가 19일 오후 교내 다목적실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석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류현숙 금광초 교장, 유정준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 이용해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금광 육상부 선수단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금광초 육상부는 김해수 감독과 송경이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남승현, 김용민, 이종현, 정다빈(이상 4년), 임용주, 김도비, 임채빈, 정지협, 윤지환, 윤선호(이상 5년), 김건우, 김선구, 이종길(이상 6년)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류현숙 교장은 창단사를 통해 “향후 선수생활관과 운동부 후원회를 마련하고, 중학교 연계 육성지도에 힘쓰겠다”면서 “금광초등학교 육상부가 대한민국 육상명품학교로서의 기상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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