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제30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지난 26일 국군체육부대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 5종 단체전에서 정선홍, 김대산이 출전해 총 1만512점으로 부산시체육회(1만236점)와 상무(1만124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선우(과천중)는 여중부 3종 개인전 수영에서 1천64점을 획득한 후 콤바인에서 2천20점을 보태 총 3천84점으로 구지수(안양 호계중·3천76점)와 이현정(백신중·2천728점)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수원 중앙초는 남녀 초등부 2종 경기에서 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금 2, 은 2, 동 1개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