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화성乙 이원욱 “바른 정치” 출마 선언

2012.03.12 21:30:43 3면

 

이원욱 민주통합당 화성을 후보는 12일 오후 화성시청 기자실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KTX동탄역의 남부권 허브화 추진 및 주말돌봄시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선거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1%의 기득권 세력이 아닌, 99%의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하겠다”면서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곱색깔 희망약속’의 1차 공약을 발표, ▲2014년 완공예정인 KTX동탄역의 남부권 허브화 추진 ▲1학교 1상담교사 배치 및 교육·행정업무 분리를 통한 공교육 내실화 ▲주말돌봄시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 ▲용주사, 융·건릉과 메타폴리스관광 전망대 연한 시티투어 추진 ▲정규직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7개 공약을 선보였다.

이날 회견에는 김경오 시의회 의장과 권칠승·조광명 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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