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곽희주-양상민 ‘주간 베스트 11’ 선정

2012.04.17 21:17:13 20면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홈경기 무실점 5연승을 이끈 주장 곽희주와 양상민이 나란히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적극적인 방어로 상대 공격 봉쇄한 곽희주와 수원의 홈경기 무실점에 공헌하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도 병행한 양상민을 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로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중앙 수비수인 곽희주와 왼쪽 측면 수비수 양상민이 선전한 수원은 대구 전에서도 1-0으로 승리함으로써 승점 19점(6승1무1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주간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성남 일화의 리그 2연승을 이끈 이창훈과 박진포도 각각 미드필더와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선보인 ‘주간 MVP’ 산토스(제주 유나이티드)와 함께 정성민(강원FC)이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이창훈과 함께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김재성(상주 상무), 시마다(강원)가 수비수 부분에는 곽희주, 양상민, 박진포와 김형일(상주)이, 골키퍼에는 한동진(제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홈경기 무실점 5연승 행진을 펼친 수원이 8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보인 팀으로 선정됐으며 포항과 제주의 맞대결(3-2 제주 승)이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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