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민원봉사과 등 23개 부서에 단말기 73대 설치

2012.09.02 18:50:09 8면

화성시가 등·초본 등 각종 민원서류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민원봉사과를 비롯해 차량등록사업소, 동부출장소, 23개 읍면동 등 제증명과 유기민원을 발급하는 부서에 신용카드 단말기 총 73대를 설치하고 3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민원수수료를 현금으로 납부하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로도 결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라며 “인증기로 증지를 발행하는 1천원이상의 민원 수수료에 대해 신용카드 결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는 현금수납으로 인한 민원 발생 소지를 사전에 예방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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