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우선주차제 市 전체로 확대

2013.01.23 20:41:11 5면

올해 주차면 4천80면 추가 시행
인터넷·시설관리공단에 신청

수원시가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 전역으로 전면 시행한다.

시는 2013년에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35개동에서 운영중인 주차면 1만6천987면에 4천80면을 추가해 시 전체로 확대 추진해 총 2만977면의 주차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선을 설치, 정비해 인근 거주민에게 유료로 주차우선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주차구획 공급과 함께 주차분쟁이나 노상의 차량방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까지 월2만원에 유료로 인근 주민에게 배정하고 그 외에는 모든 차량이 무료로 이용하는 ‘야간제’를 원칙으로 운영한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수익의 전액은 주차장관련사업인 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차구획선 정비, 그린파킹 마을 조성사업 등에 재투자하게 된다.

거주자우선주차구획면 신청은 인터넷(suwon.park119.com)으로 신청하거나 수원시시설관리공단(☎238-0560)에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