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기계 순회 수리활동 오늘부터 7개 제조업 참여

2013.08.20 21:45:11 2면

경기도가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농가 농기계 순회 수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방제기 등 주로 가을철에 사용하는 농기계를 수확기 이전에 수리해 농업인의 불편을 덜고 가을걷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 수리는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한성티앤아이, 신흥기업사)가 참여하며, 산간 오지와 벼농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이를 위해 7대의 수리용 차량과 12명의 전문수리기사가 동원되며 점검 및 수리비는 무료이다.

단, 부품값은 실비로 처리하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해 농업인들의 자체수리 능력도 높이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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