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가공·판매업소 특별 수거검사

2013.08.20 21:52:31 3면

도축산위생硏 추석 대비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추석명절에는 도축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및 대체휴무 실시 등 도축검사 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불량 축산물의 사전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해 질병검사를 강화하고 추석기간 중 축산물 부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도축장 위생관리와 함께 식육 중 미생물 및 잔류물질 검사를 중점 실시할 방침이다.

또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각 단계별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종합검사는 특별수거반 10개반 20명을 편성해 도내 31개 시·군의 축산물 가공장,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등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를 벌인다.

도 관계자는 “축산식품에 의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체에 유해한 항생물질, 방부제, 식중독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축산물을 즉각 리콜 및 폐기 조치할 것”이라며 “또한 식육판매업소를 중심으로 불시에 일제점검 및 제품을 수거하고 최첨단 유전자 검사장비로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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