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종합대상에서 문인화 부문 이숙희씨가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작품심사는 각 부문별로 명망 있는 서예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로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과천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과천문화원은 한문, 추사체, 한글, 문인화 등 분야별로 각각 상금 300원이 걸린 대상자 4명을 뽑았으며 각 분야별 우수상과 특별상도 선정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29일부터 12월9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