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스포츠 통한 민간외교 주력

2014.04.13 21:32:27 11면

AG·APG 참가국 주한대사 초청 설명회 가져

 

인천시는 지난 12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인천AG 참가국 주한대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회준비 상황 설명 등을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한대사관 23개국에서 28명의 대사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인천시에서는 조명우 행정부시장, 인천AG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장애인AG조직위원회 기획운영본부장, 인천국제교류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상황과 청년서포터즈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GCF 유치도시이자 동북아의 허브 국제도시로서 인천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또 청년서포터즈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국가를 가리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가 열심히 응원해 선수와 관중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민간외교로서의 국제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삼아 상호 협력하는 기회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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