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사모욕 행위, 현장서 즉시 조치”

2014.04.14 21:55:29 3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교사 모욕 및 수업방해 행위에 대한 교사의 현장조치권을 보장하겠다”며 교권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후진적이었던 학생인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와중에 상당수 교사들의 불안함을 초래한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라며 “교사에 대한 모욕행위 또는 수업방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명쾌한 지침을 제공해 교사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학생의 학습상담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용 메뉴얼을 개발·보급하고 교사의 학년·과목 배정을 신학년 시작 2개월 전으로 앞당겨 교사가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교육행보를 도울 부모교육 전문가인 박재원 행복한 공부 연구소장과 스웨덴 국가교육청 고위직을 역임한 황선준 박사, 스타강사 출신인 이범 교육평론가 등 3명의 정책보좌진을 소개했다./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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