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건된 것에 앙심 79차례 허위신고

2014.04.15 21:36:31 23면

수원서부서, 공무집행 방해 30대 구속

수원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긴급전화 112와 119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마모(36)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식당 배달종업원인 마씨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2일동안 112와 119에 자살하겠다며 허위로 신고해 경찰관 및 소방관 등 30여명이 출동해 수색하도록 하는 등 4월까지 총 79회에 걸쳐 허위신고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마씨는 지난달 18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폭행 및 모욕혐의로 수원중부경찰서에 입건된 것에 앙심을 품고 수원과 군포를 오가면서 허위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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