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평택에 남을 것… 무소속 출마 고려”

2014.07.01 22:29:13 3면

평택乙 최종 승자는?
당에 공천재심 요구

7·30 재·보궐 선거 평택을 새누리당 후보 공천심사에서 초반 탈락한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 실장은 1일 당에 공천 재심사를 공식 요구하며, 재심을 통한 구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려할 것임을 시사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자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경선 참여 기회조차 봉쇄하는 결정을 했다”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택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전 실장은 당 지도부를 상대로 ▲전과·부도덕 행위 등 중대 결격 사유가 없는 상황에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가 있었는지 ▲탈락 이유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비서실장과 장관을 지냈기 때문인지 ▲탈락하지 않은 다른 후보가 야당 후보에 우위를 점하고 표의 미래 확장성이 있다는 증거가 있는지 등을 공개 질의했다.

그는 특히 탈당 후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면서 “평택에서 함께 준비해온 분들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평택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전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사전에 상의했다고 밝히면서 “평택을 떠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