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AG 개회식 입장권 2억 어치 구매

2014.08.07 21:06:45 6면

인천본부장 “일반경기도 구입 등 적극 협력”

인천AG 최고등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 신한은행이 7일 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인천AG 개회식 입장권 2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인천AG조직위에 따르면 윤상돈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날 조직위를 방문,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 인천AG에 작은부분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일반경기 입장권 구입 등 적극적으로 협력토록 하겠다”고 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아시안게임 후원은행인 신한은행이 앞장서서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인천소재 많은 기업들이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도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한은행은 인천AG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선수촌, MMC 등에 이동점포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정기예금, 공식 기념 골드바·실버바, 기념주화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입장권 문의:☎1666-9990, ☎1599-4290)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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