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반갑다’… 내달 1일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2015.06.24 20:13:47 6면

인천소방본부, 구조대 등 운영

올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인천지역 해수욕장들이 개장준비에 한창이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중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영종도 을왕리·왕산·선녀바위해수욕장과 무의도 하나개·실미해수욕장이 개장한다.

10일에는 백령도 사곶해수욕장이, 11일에는 강화도 동막·민머루해수욕장과 덕적도 서포리·밧지름해수욕장, 영흥도 십리포·장경리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20일에는 연평도 구리동해수욕장을 끝으로 인천 해수욕장은 모두 개장하게 된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올해부터 해수욕장 관리 주체가 해양경찰에서 자치단체로 변경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본부는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해수욕장과 물놀이 장소 등 35곳에 소방대원 157명, 자원봉사자 215명 등 372명을 배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진기자 khj@
김현진 기자 guswls31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