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법원 간부 직원, 호프집 女종업원 성추행

2015.09.09 21:13:04

법원 간부 직원이 호프집에서 여종업원을 추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여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수도권 한 법원 A(50·5급)과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과장은 8일 오후 9시 50분쯤 여주시 한 호프집에서 서빙 중이던 B(19·여)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과장은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진 않지만 주문을 하려고 부르려고 했지, 추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