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청소년 ‘드림樂서’ 모였다

2015.09.10 19:56:09 11면

‘화성편’ 중고생 등 2천명 참석
박람회·토크콘서트 나눠 진행

 

청소년들의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진로탐색 교육 페스티벌 ‘드림樂서-화성편’이 10일 장안대학교 교정에서 화성지역 29개 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드림樂서’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전문가 멘토(Mentor)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장안대학교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를 돌며 희망직업과 전공학과 등을 간접 경험하고 고민을 상담하는 진로박람회와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토크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진로박람회에서는 나의 흥미와 재능을 스스로 진단해 보는 ▲진로액션플래닝과 과학수사관, 항공관광과 등 30여가지 직업과 학과를 체험해보는 ▲드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개그맨 박지선과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삼성전자 연구원 김형준 책임 등이 무대에 오른 2부 토크콘서트는 유명 인사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강연으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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