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이택철 감사담당관

2015.09.21 19:39:10 11면

2년연속 선정…후배들 모범이 돼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발에서 이택철 감사담당관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해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직원 1천여명을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 담당관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 담당관은 책임감과 리더십이 강하고, 탁월한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소통,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후배공무원들의 모범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합리적 태도를 견지해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운영을 펼치는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영수 직협회장은 “소통, 화합, 상생하는 밝은 직장분위기 창출 및 관리자의 의식과 자세 변화를 통해 구성원 각자의 역량 증대를 한층 높이기 위한 베스트간부공무원 선정으로 직원들이 롤 모델로 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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