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독거노인 대상 한방 의료서비스

2017.03.23 20:50:23 2면

경기도시公- 道 한의사회 협약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한의사회가 ‘한의(韓醫) 보살핌’ 활동을 위한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한의 보살핌은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원 대상은 도시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노인 등이다.

이 협약을 통해 도시공사는 한의 보살핌 전반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제 활동에 필요한 장소와 물품 등을 제공하고, 경기도한의사회는 한의사 선정 및 상담, 진료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오는 28일 안성공도 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60여 명을 대상으로 첫 한의 상담과 진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기도시공사의 매입임대주택 거주민을, 내년 상반기에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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