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국민을 위한 정치 하겠다” 김준연 도의원, 국민의당 입당

2017.03.26 21:10:04 3면

경기도의회 김준연(용인6) 의원이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정치 행보를 같이해 왔다. 정치는 의리가 필요하다”며 “소신 있게 도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으로 도의회 정당별 의원 수는 민주당 70명, 새누리당 40명, 바른정당 11명, 국민의당 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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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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